신일제약 주가 전망 총정리

신일제약 주가 전망 총정리

안녕하세요. 전업투자자 연정맘입니다. 신일제약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 이 신일제약은 코로나 관련주로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신일제약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약회사이다 보니 코로나와 관련된 이슈로 좋은 수급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일제약 주가는 현재 덱사메타손에 가장 강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신일제약 뿐만아니라 많은 제약, 바이오회사들이 코로나 관련주로 수도 없이 엮여있는데 이 중 신일제약을 포함하여 옥석 가리기를 잘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주식은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그중 어떤 것이 정말 코로나 치료제로 발탁되고 효과가 있을 것인지, 어느 것이 상용화가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되어서 이익을 줄 것인지 등 그 이익 크기와 해당 기업의 시총 정도를 비교하며 어느 정도 합리적인 투자를 하여야 좋은 수익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인 움직임의 경우 차트와 수급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신일제약 주가 수준에 대해서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일제약 주가

신일제약 주가는 어제 40,800원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신일제약 종가 기준으로 17%가 넘게 오른 폭등을 보여주었는데 시총 규모는 4000억대가 넘는 수준으로 중소형주에 속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의 신일제약 주가도 많이 상승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작은 소형주였다고 보시는게 편하겠네요. 2020년 신일제약 주가 흐름을 보면 7월 말 엄청난 폭등으로 주가 고점을 찍고 급격하게 떨어진 뒤 조정을 거치고 현재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2~3년간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대부분의 거래량이 2020년에 집중적으로 쏠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일제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 소형주였다가 2020년 신일제약 주가가 급등하면서 거래량이 동반되고, 그에 따라 시장 관심이 쏠린 것을 알 수 있겠네요.

과거 신일제약 주가 주봉흐름과 함께 매물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3년동안의 신일제약 주가를 압축해보았습니다. 2020년 신일제약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3년 동안 쭉 거래가 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폭발적인 거래량이 동반되다 보니 주요 매물대가 25000원~30000원 사이에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구간은 추후 신일제약 주가가 빠지더라도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0년 7월 신일제약이 상승할 때 급하게 상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상한가 형태가 아닌 시가 갭의 양봉을 띄우면서 거래량이 많이 나온 흐름이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신일제약 수급

신일제약 수급 동향입니다. 최근 한달간은 신일제약 주가 자체가 조용한 움직임을 보여주다 보니 크게 특별한 점이 발견되진 않습니다.

굳이 찾자면 기간과 외국인이 소량 순매수했다는 점 정도가 되겠는데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신일제약 급등 구간과 2020년 거래량 폭발 구간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신일제약 주가 급등 구간도 그게 균형이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투신과 개인이 순매수 3만주정도씩 하였네요.

올해 신일제약 거래량이 급등했던 구간부터 현재까지 입니다. 개인이 62만주 순매수를 했고 외국인은 61만 주 순매도로 잡히고 있습니다. 기관은 거의 무시하셔도 될 수치로 보입니다.

신일제약 이슈 (덱사메타손과 대주주 지분매도)

코로나 치료제 중 덱사메타손이 부각되면서 이전부터 하나의 테마를 이루었습니다. 덱사메타손 관련주란 이름으로 신일제약이 편입되었고 그것이 신일제약 주가를 크게 급상승시켰습니다. 이 덱사메타손이 코로나에 한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는 아직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이다보니 어느 정도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일제약 이슈에는 급락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주주 매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일제약 오너 일가가 수십만 주를 대량 매도하다 보니 그 수급으로 인해 신일제약 주가는 급락을 하였고 추후 그에 대한 공시가 나오자 한번 더 수급이 엉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신일제약 주가는 어느 정도 안정세를 타고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일제약 전망

오너 일가의 매도세가 나왔다는 점에서 신일제약 차트는 상당히 좋지만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 갈등되는 부분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행위가 주가가 올랐을 때 대주주 지분이 출회되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신일제약 주가와 차트 자리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꽤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보통 전망 부분에는 제 개인적인 사견을 적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워낙 싫어하는 형태의 매물이 나온 터라 저와는 맞지 않는 기업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