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주가 전망 요약정리

피씨엘 주가 전망 요약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기업은 피씨엘입니다. 피씨엘은 최근에 유명해진 기업이기 때문에 많이들 못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포스팅 주제는 피씨엘 주가 전망 요약정리가 되겠습니다. 피씨엘은 현재 코로나 관련주 중에 하나입니다. 생각보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그와 관련된 각종 수혜주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심도 깊게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주 중에서도 진단키트주인데 이 진단키트주도 여러 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테마가 여러 개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코로나가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주식시장도 함께 흔들리고 있는데 이런 시국에서 코로나 수혜주를 잘 선별해낸다면 고수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피씨엘 주가가 현재 전체적인 흐름에서 어느 단계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특별한 이슈, 기간별 특이한 매매동향, 피씨엘 주식정보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피씨엘 주가상황입니다.

피씨엘 주가

피씨엘 주가는 어제 27800원으로 종가 마감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직 장중이지만 피씨엘 주가는 장 초반 살짝 올랐다가 음봉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2600억 원 정도 되는 중소형주로 코스닥 상장되어 있습니다.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업종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 기업은 처음 설립할 때 당시 주 사업이 면역진단용 체외기기 제조와 판매를 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유효한 부분이고 요즘은 코로나19 항체진단기기와 더불어 치매 진단시약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20년 피씨엘 주가는 무난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동성 장세가 펼쳐진 만큼 주가 등락폭도 있었지만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추세선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상태라 피씨엘 일봉 라인으로 추세를 판단하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네요. 조정 파동 구간에서 60일선을 하향 이탈하고 120일 이동평균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하게 반등하였습니다. 120일선을 터치하는 구간에서 횡보하며 매물들을 어느 정도 받아 낸 후 재상승이 시작된 것으로 봐서 추후에도 120일선은 심리적으로나 기술적 분석 상으로나 충분히 유의미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0년 3월에 모든 주식들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빠질 때 피씨엘 주가는 진단키트주로 분류되고 수혜를 받는 기업이다보니 어느 정도 흘러내리긴 했지만 그 하락폭이 작았고 전체 증시적으로 빠지는 힘과 개별 수혜로 오르는 힘이 치열한 싸움을 한 것이 차트와 거래량에서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이후 피씨엘 주가가 반등이 나오는 구간에서 2020년 1~2월의 고점 구간을 거래량 동반과 함께 강하게 상승 돌파하였고 2만 원 위에서 거래량이 강하게 터지면서 다시 일시적 하락 추세를 탔습니다. 이후 120일선 지지를 확인한 후 손바뀜이 충분히 일어난 뒤였기 때문에 추가 상승파동이 빠르고 갖추어졌습니다. 피씨엘 주가는 어제 다시 한번 갭상승이 일어나면서 양봉을 만들었는데 500만 주가 넘는 대량거래를 동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에 대한 되돌림이 일어나고 있는데 너무 갭으로 뜬 불안정함 때문에 단기적으로 봤을 때 갭 부분은 다음 주에 한번 메워지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씨엘 주가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타고 있었는데 2019년 말부터 U자형으로 바닥을 잡으면서 장기적 추세전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피씨엘 주봉 차트를 통해 이에 대해서 조금 더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거래량이 상장 초기, 그리고 2020년도 초 상승구간에서 나왔습니다. 매물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어차피 이 구간에서 거래량을 받으며 올라왔기도 하고 신고가 근처에 이미 피씨엘 주가가 도달해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크게 별 문제가 될 게 없어 보이네요. 일봉 차트보다 주봉 차트를 보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기술적 분석 정확도가 가장 높습니다.

일봉 차트는 너무 하루하루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애매하거나 예외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건 현재 피씨엘은 어느 정도 상승추세에 들어섰고 오늘 음봉이 떨어진 것은 아직 장중이라서 위 차트에 나와있진 않지만 윗꼬리를 다는 형식의 차트로 오늘 종가를 마감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고점 구간에서 주가가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일봉 갭은 메우고 주봉상으로는 갭이 없는 흐름이 현재로선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씨엘 수급

 

피씨엘 최근 한 달간 수급동향입니다. 순 거래량이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네요. 개인 5만 주 순매도, 외국인 4.7만 주 순매도입니다.

최근 피씨엘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추세에 돌아선 6개월간 수급동향입니다. 한 달 간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루 거래량이 많은 편이기 아니기도 하고 시총 대비 주당 가격이 높은 편인 기업이다보니 수급상황에서 눈에 띌만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피씨엘 이슈 및 전망

피씨엘 주가가 어제 급등한 이유를 잘 보여주는 관련 기사 토픽들입니다. 피씨엘은 코로나 관련주 중에서도 진단키트주로 분류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떠오르는 이슈는 바로 신속진단키트입니다. 미국처럼 확진자가 우리나라의 몇 배가 되는 곳은 코로나 감염인지 확인하기 위해 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고 그러한 과정 중에서도 오히려 코로나가 감염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씨엘 신속진단키트가 승인된다면 가정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가능하기 때문에 이 여파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이 기대감으로 어제 선반영 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된 진단키트주들은 다양한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기업이 어떻게, 얼마나 수혜를 받을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현재 단계에선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정확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할 때이고 실제 이미 진단키트주로 2분기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기업들도 많고 앞으로 보여줄 수치가 대단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결국 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되었느냐 안되었느냐로 귀결될 것인데 피씨엘의 경우 아직 진단키트주로서의 상승 동력은 남아있다고 판단됩니다.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오히려 주봉 차트를 위주로 하는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