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핵심정리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핵심정리

안녕하세요. 진원생명과학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 위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에 대한 글은 이전에 한번 적었던 적이 있는데 해당 글과 같이 읽으면 좋기 때문에 글 제일 하단에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의 주제는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핵심정리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업종은 생물공학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바이오회사는 아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업을 확장시켰고 현재는 주업이 신약개발이 되어버린 케이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관련주로 애초부터 이목을 끌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그 관심 정도가 더욱 심화되었네요.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기간별 매매동향, 이를 둘러싸고 있는 각종 이슈와 주식정보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요약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진원생명과학 주가 부문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진원생명과학의 저번 주 종가는 3만 원이었으나 오늘 현재 장중이어서 조금 더 상승한 상태입니다. 아직 변동성이 큰 단계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변동폭이 예상됩니다. 시총은 약 1조 3천억 원 정도 되는 기업으로 중형주에 속하는 기업입니다. 원래 상당히 작은 소형주였는데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급등을 반복하면서 어느덧 시총 기준으로 중형주 대열에 나란히 자리를 잡아버린 상황입니다. 2020년 진원생명과학 주가 변동폭이 너무 컸던 탓에 부득이하게 따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그래야 2018년과 2019년 진원생명과학 봉차트와 왜곡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원생명과학 2020년 주가 상승폭은 어마 무시할 정도입니다. 위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대량 거래를 동반하여 연초 주가 대비 약 15배가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1월부터 시작된 주가 급등은 조정과 급등을 거치면서 이루어졌고 13000원 아래에서 거래량이 상당수 터지면서 이 부분의 강력한 매물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흡수된 물량들을 바탕으로 주가는 현재 3만 원 이상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이며 일봉상 윗꼬리 37000원을 기록한 후 조정 과정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최근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슬그머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생각보다 거래량이 너무 작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봉차트 길이는 길어지고 변동폭은 커지는 중인데 전체 돌고 있는 자금 자체가 줄어든 다는 것이 현재 상승이 아쉽다고 여기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보통 진원생명과학 주가처럼 급등이 나왔던 연도 이전에는 지속적인 하락을 겪었던 구간이 많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진원생명과학도 예외일 수 없는 게 2018년과 2019년 주가 자체가 지속적으로 추세 하락이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상황을 위해 진원생명과학 주봉 차트와 매물대 차트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주봉 차트는 생각보다 훨씬 더 따분한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하락 추세선을 따라 흘러내리는 과정이 나왔기 때문에 2020년의 폭등이 있을 수 있었다고 봐도 됩니다. 저렇게 하락하면서 물량을 흡수하는 구간이 없으면 주가를 올릴 이유가 없는 것이겠죠? 실제 누구 좋으라고 주가를 오버슈팅시키겠습니까? 이런 원리를 인지하고 접하게 된다면 심리적인 측면에서 주가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20년의 주가 흐름은 대부분의 주봉 차트에서 제외하였는데, 이것 역시도 다른 연도의 봉차트를 왜곡해서 보일 수 있어서 그랬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2020년을 포함시키더라도 상당한 매물대가 2016년 이후 하락 구간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구간에서 많은 거래량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동안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특정 주체가 매물을 흡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2000원에서 주가가 상승하던 15000원까지의 구간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모응면서 슈팅을 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원생명과학 수급

최근 한달간 진원생명과학 주가 수급 동향입니다. 개인이 76만 주, 기관 8만 주 순매수가 나왔고 외국인이 84.6만 주 순매도하였습니다. 최근 한 달간 수급상황으로 봤을 때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꾸준히 상승했던 올 한 해의 수급상황입니다. 개인이 160만 주 순매수를 하였지만 너무나 많은 거래량이 이 기간 동안 나왔던 탓에 160만 주의 순매수가 적은 양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도 별다른 의미를 찾기는 힘듭니다. 일반적인 수급 쏠림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꽤 큰 금액이 되긴 하지만 주가가 낮았을 때의 거래량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산출을 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진원생명과학 이슈 및 전망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 관련주에서 치료제 관련주, 이노비오 관련주, 렘데시비르 관련주 등 다양한 테마에 엮여 있습니다. 재료가 많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여기서 한번 상승했다가, 저기서 또 다른 이슈로 상승했다가 이런 것이 가능하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그렇게 오른 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코로나 관련주라는 큰 틀에서 움직이는 주식입니다. 8월 중순 예기치 않은 코로나 제2펜데믹이 일어난 탓에 주가는 저점 대비 이미 7~8배 상승한 수준에서 2배 이상 더 올라가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위에서 기술적 분석에 대한 견해는 충분히 밝힌 것 같은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전에 썼던 글(밑에 링크 걸어놓겠습니다.)과 달리 현재 이 수준에서 상방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입니다. 위쪽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당장 더 큰 거래량과 치료제 개발이라는 이슈가 필요한데 어느 하나 만족시키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지금 가격에 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히 모험을 요하는 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럴 때 아주 일부 보초병만 넣어놓고 추세를 관찰하는 선택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주식매수를 해놓으면 단기적으로 지금은 작던 거래량이 조금 더 횡보 후 거래량이 더 나오면서 상승할 때 놓치지 않고 캐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부분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점을 인지하시고 있어야 됩니다. 특히나 오늘이나 내일 거래량이 터지는 상승이 나오면 이때까지 해석을 전부다 뒤집을 수 있는 다른 대응의 영역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오늘의 논리가 있고 내일은 내일의 논리가 있는 것이 기술적분석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딩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장중이기도 하고 거래량이 얼마 나오지 않아서 오후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 수준의 거래량이 지속된다면 저는 글쎄..라는 판단이 더 앞서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해서는 진원생명과학의 가능성보다 저는 더 대형기업인 외국계회사, 그리고 국내에선 오히려 셀트리온이나 제넥신쪽을 더 신뢰하는 편입니다. 치료제가 나오면 대형 호재가 터지는 것은 맞지만 결국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치료제라는 이름으로 올랐듯이 주가 상승은 치료제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지 실제 나오고 안나오고가 현재 상황에선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말일수도 있는데 이 뜻을 한 번 다시 곱씹어 보시면 무슨말인지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에 이전에 썼던 진원생명과학 글을 링크해놓게습니다. 이 글과 함꼐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그 외 코로나 치료제 관련 기업 2개 업체에 대해 쓴 글에 대한 링크도 추가로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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