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에 대해 분석, 정리하겠습니다.
포스팅 주제는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총정리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너무나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고 전반적인 이슈면도 강하게 작용하는 기업입니다. 업종은 화장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고 화장품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이고 건강기능식품도 가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화장품주 대장주라고 불릴 만큼 인지도가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관련 주식정보와 최근 이슈적인 부분, 투자자별 매동, 추후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은 어떠할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69,500원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0.3% 상승한 수치로 주가 변동성이 크지는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시가총액은 거의 10조원에 육박할 만큼 대형 기업이고 움직임 자체도 무거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주가 변동성이 슬슬 커지기 시작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래량이 붙기 시작하고 호가창도 관찰해보면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패턴의 움직임이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2018년, 2019년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아쉬운 흐름이었는데 이는 세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업종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화장품을 소비하는 주체의 상당수가 중국이기 때문에 내수로만은 한계가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위처럼 주가가 떨어진 탓에 중장기 이동평균선은 대부분 역배열 상태에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주가 변동폭이 커지면서 바닥을 잡는 그림이 나와주었습니다. 거래량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바닥을 확인하는 대량 매수세가 나왔었고 이후 주가는 수직상승을 하였네요. 하지만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2020년 초에 상승추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던 것이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증시가 요동치니 당연히 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가 중국과 직결적인 악재이다보니 아직 제대로 된 반등이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모레퍼시픽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 차트로 살펴보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하락 추세에 있고 현재 이 추세가 잡혔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 이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주식들이 급격한 반등을 할 때 아모레퍼시픽은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해야 될 만큼 업종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지속적으로 흘러내린 탓에 수급도 상당히 악화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2019년과 2020년도에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동시에 주가가 어느 정도 방어가 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부정적인 요소 중 그나마 반전의 기미가 보이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모레퍼시픽 투자자별 수급상황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한달간 횡보 과정에 있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수급동향입니다. 개인이 31만 주 순매수하였고 외국인 11.5만 주, 기관 21.4만 주 순매수로 잡히네요.
최근 6개월간 수급동향입니다. 이 기간 역시도 길게 보면 주로 횡보하면서 박스권에서 움직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이 110만주, 외국인 42만 주 순매수이고 기관은 160만 주 순매도하였네요. 기관 매도 중에 상당 부분은 연기금으로부터 나왔고 모든 주체가 매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업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기관은 업황 사이클을 중요시 여기는 주체들이 많으며 개별기업 자체가 아무리 좋더라도 상승 사이클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가차 없이 손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및 이슈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온라인쪽 마케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 상당한 매출 부분이 면세점과 중국 수출이므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NH에서는 매도 의견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증권사에서 매도 의견을 낸다는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보수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오랫동안 하락하다가 현재 횡보하면서 거래량을 늘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적 분석만으로 이런 상황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시간 하락한 기업은 이런식으로 바닥을 잡는 기간이 오랜 기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업황이 워낙 안 좋은만큼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이상 상승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역으로 코로나만 없어지면 턴어라운드가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영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고 있기에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기적으로 접근하면 떨어질 가능성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훨씬 커 보이는 기업이네요. 단기 파동보다 중장기 파동에 집중할 때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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