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가 전망 총정리

네이버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주가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주제는 네이버 주가 전망 총정리입니다. 업종 자체는 양방향미디어서비스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런 것을 설명할 필요도 없이 워낙 유명한 기술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넘버원 검색 포털업체로서 오랜 시간 동안 이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네이버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변수는 존재한다고 보고 있네요.

네이버 주가 전망과 투자자별 수급상황, 관련된 주식정보, 이슈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주가

가장 최근 거래일 네이버 주가는 29만원정도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 48조 원으로 현재 코스피 3위에 해당되는 대형주입니다. 2020년 들어서 네이버 주가는 저점 대비 2.5배 상승하였는데 이것은 대형주에게 엄청난 폭등을 한 것입니다. SK하이닉스의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황까지 왔으니 그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여 현재 2020년 네이버 거래량은 확연히 증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대로 된 조정도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만 하는 폭발적인 흐름을 보여주었네요. 이동평균선이 전체적으로 쭉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근 들어서 그나마 주가가 조금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 자체의 가치를 배제하고 오직 기술적 관점에서만 보았을 때 현재 자리는 들어가기 애매한 자리임은 확실합니다. 상승폭이 워낙 크고 첫 번째 조정다운 조정이 나왔는데 그 되돌림이 너무 작은 터라 확실히 지금 네이버 주가에서 매수를 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상승폭의 30% 이상을 반납하는 구간, 그리고 따라오는 이평선, 거래량 급감이 지속되는 구간을 이상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 자체의 이슈와 보조지표를 추가적으로 살펴서 들어가는 편입니다. 물론 이런 식의 접근이 지속적으로 달리는 주가에 올라타지 못할 수도 있지만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를 위해서 이런 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최근 네이버 주가는 가격조정을 멈춘 후 기간 횡보를 하며 매물을 소화시키고 있는 모습으로 판단됩니다.

 네이버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박스권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주가 상승기간에 카카오와 동반하여 하나의 기술주 테마를 이루면서 상승을 하였는데 2019년 네이버 자체의 변화가 기업가치적인 면에서 영향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주봉상 차트는 상당히 예쁘게 잡혀있고 배열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하지만 추가 주가 상승에 대한 부분은 부정적인 견해가 강하네요.

 

이미 네이버 주가는 상당히 상승한 상태이고 쉴새없이 올라간 탓에 심리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굉장히 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최근 고점에서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이에 대한 물량을 어느 정도 소화했다고는 하지만 상승폭이 큰 탓에 이 정도 하락폭과 기간으로는 한참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식 투자자별 수급상황

최근 한달간 네이버 주가가 조정구간에 있을 때의 수급상황입니다. 개인 15.7만 주, 외국인 88만 주 순매수하였고 기관이 102만 주 순매도네요. 기관의 세부 주체들 전부 매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연기금이 70만 주가량 순매도하였습니다. 기관들은 현재 네이버 주가가 고평가라고 명확히 판단하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7개월간 수급동향입니다. 개인 620주 순매수를 하였고 외국인 450만주, 기관 189만 주 순매도하였습니다. 네이버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개인투자자들인데 그 과정에서 외국인과 기관들이 상당수 차익실현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가가 한 단계 더 상승한다면 개인들은 이익을 보겠지만 오르고 있는 구간에서 개인들이 대부분 매수하였기 현재 상황이 개인투자자들이 유리한 구간이라고 할 순 없어 보입니다.

네이버 주가 전망 및 이슈

네이버 주가 전망과 연관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제도권들은 네이버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부터 나오는데 이 부분과 광고 쪽을 내세우며 어필하고 있네요. 하지만 왜 기관들이 주식을 열심히 팔아치우고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증권사에서는 매도 리포트를 거의 내지 않는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고객, 기업이라는 이 주체들의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게 나올 것입니다.

최근 들어 네이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은 맞습니다. 20년 전 수많은 포털사이트들이 산재해 있을 때 네이버가 독자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와 블로그라는 플랫폼도 단단히 한몫했는데 소비자와 콘텐츠 제공자들이 똑똑해지면서 네이버 특유의 폐쇄적인 부분에 불만을 품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에 이 입지를 상당부문 내주면서 네이버도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 과정에서 주가 상승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 1위 기업인 구글이 우리나라 시장까지도 점령해가고 있는 상황에 네이버가 지배할 수 있는 몫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네이버 주가가 한 단계 더 상승하기 위해선 일시적인 본인의 이익을 줄이더라도 양질의 컨텐츠 제공을 위해 소비자와 컨텐츠제공자, 광고주들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네이버와 같은 업종, 테마에 있는 글들을 아래에 올려놓겠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카카오 주가 전망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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