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주가 전망 배당금

하나금융지주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하나금융지주 주가에 대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주제는 하나금융지주 주가 전망 배당금입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흔히 이용하고 있고 은행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익숙합니다. 최근 금융주들이 주가가 많이 떨어진 탓에 부각되고 있는데 이 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앞으로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지, 투자자별 수급동향과 관련 주식정보, 배당금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32,650원으로 거래 마무리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 9조 원이 넘는 코스피 대형주에 해당하며 상당히 무거운 움직임을 보여주었네요. 업종 특성이기도 하면서 대형주이기 때문이기도 한 탓입니다. 주식 자체가 한번 방향을 틀면 그 추세를 바꾸기가 힘든 것이 은행업종입니다. 시총도 조 단위로 크기 때문에 관성이 더욱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위의 하나금융지주 일봉차트를 보면 2018년부터 주가는 줄 곧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그런 탓에 장기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역배열에 놓여있는 상태이고 수급적으로 악화될대로 악화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눈에 띄는 반등도 없고 대형주이다보니 추세선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끔 상단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일봉 차트 수준에서 그치는 아주 드문 일이었네요.

하나금융지주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2018년까지 고점을 찍은 후 줄줄이 흘러내렸는데 이것은 극심한 저금리가 지속되다보니 은행업종은 불가피하게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대출규제도 강하게 들어왔던 탓에 사업구조상 악재로 다가왔던 것이죠.

이런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영향이 워낙 강하다보니 개별 기업의 의미 있는 지지선들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충분히 지지될 수 있는 매물대 밀집 구간도 하향 돌파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이전에는 매수와 매도세가 몰렸던 이평선 근처에서도 하향 돌파를 하는데 어떤 방어벽도 해주지 못했네요.

하나금융지주 투자자별 매매동향

최근 한달간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상승을 하고 있었는데 그 기간 동안 개인이 350만 주, 외국인 35만 주 정도 순매도로 잡히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390만 주 순매수하였는데 모든 주체가 하나도 빠짐없이 순매수라는 점에서 기관의 포지션이 확실히 정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이 나오던 7개월간의 수급동향입니다 개인이 860만주 순매수를 하였고 외국인 177만 주 순매도, 기관 137만 주 순매수입니다. 특히나 최근과 비교하면 큰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 열심히 매수했던 개인이 최근 들어서 차익실현 또는 훨씬 더 높은 곳에서 샀던 물량을 손절매하고 있고 기관은 근래 들어서 공격적인 매수를 하고 있네요. 외국인은 일관되게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 전망 및 배당금

하나금융지주 주가 전망과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현재 워낙 낮아진 주가 때문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들어서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것은 시중 유동성이 증시로 들어온 것에 대한 의의도 있지만 2년동안 줄곧 하락한 주가 때문에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한 각종 은행주들의 메리트가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기준금리가 0%대에 수렴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 때문에 이 부분은 단기간에 개선될 부분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슬슬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완벽히 상승으로 추세전환을 했다고 보기에는 상승폭이 낮은 탓에 조금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맞네요. 특히나 비은행부문에서 이익이 크게 잡히면서 3분기 전체적인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관들이 앞다퉈서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빠지는 상황에서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배당금이기도 합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미 그 이전부터 고배당주로 유명한 기업이었습니다. 배당성향은 25% 정도로 유지하여왔으나 이익이 늘어나면서 배당금이 조금씩 높아져왔네요. 3년 사이에 1550원 하던 배당금이 2100원까지 상승했고, 작년 시가배당률 기준으로 5%가 넘어가버렸습니다. 현재 이 주가대로라면 6%가 넘는 시가배당률 기록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됩니다. 이것은 하나금융지주를 장기 투자하게 해줌과 동시에 하방을 잡아줄 수 있는 아주 강력한 유인 요소입니다. 

 

이런 은행주이자 금융주, 증권주들은 단기 트레이딩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보다 장기투자를 하게 되면 고배당과 동시에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 편한 투자를 지향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투자처가 없을 것 같네요.

 

하나금융지주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기업들을 아래에 올려놓겠습니다. 이런 기업들에게 분산투자하면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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