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주가 전망 특허대형호재

아이진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진 주가 전망과 특허 이슈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진은 전형적인 바이오 기업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이고 그 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으로 2013년 코넥스에 상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년 뒤 코스닥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기술특례로 상장을 한 것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단기간에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 완화된 기업입니다. 

보통 4년이상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이익을 내지 못하면 기술특례 상장기업이 아닌 경우 관리종목 수순을 밟게 되고 그 추세가 이어지면 상장 폐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각종 백신들과 당뇨망막증, 창상, 심근허혈 손상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진 주가 상황과 함께 투자자별 매매동향, 차트의 기술적 분석, 앞으로의 아이진 주가 전망은 어떠할지, 특허 이슈 등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진 주가는 15,850원으로 마감하였고 강력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내내 지지부진하던 주가였는데 15시가 다되어서 특허 관련 대형호재가 뜨면서 수급이 폭발적으로 몰리기 시작했고 분봉상 살짝 눌림목을 가진 후 급등하여 상한가로 직행했네요. 이후 대규모 물량이 살짝 나오긴 했지만 견고하게 마감을 하였습니다.

아이진의 시가총액은 1000억원대로 소형주에 속합니다. 주가 변동폭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PBR 자체로 7이 넘는 상당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주들이 원래 대부분 그런 추세이기 때문에 자본 가지고 비유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기도 합니다.

현재 일봉차트를 살펴보면 10월 말 들어서부터 거래량이 슬슬 증가하며 주가가 반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3달 동안 하락 조정을 거친 후 시장 관심이 쏠리면서 수급이 몰려들기 시작을 하였네요. 아직까지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띠고 있기 때문에 반등 과정에서 급하게 올라가는 것이 어느 정도 부담스러웠던 탓인지 천천히 한 달 정도 우상향 패턴을 그렸습니다.

그러던 과정중에 뜻하지 않은 호재와 함께 강력한 상한가 장대양봉이 나왔네요. 이전부터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이 사실을 어느 정도 예측한 주체들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주가가 하락한 상태여서 투심이 상당히 어지럽혀져 있는 모습이 확연히 눈에 띄네요. 중단기 이평선은 물론이고 장기 이평선까지 강력하게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2019년에는 거래량이 워낙 안 나오고 있는 상태라 투자자들의 경우 지점을 잘 찾아서 손절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답답한 구간이었습니다.

이 하락이 실질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2018년 이전 주가가 랠리를 펼치면서 고점을 찍고 고점에서 대량거래가 나왔습니다. 2020년 수급이 몰린 것 때문에 거래량이 왜곡되어보이는 듯 하지만 저 시기 때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상당히 실린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서부터 호재를 띄우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상당수 물량을 매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봉 차트입니다. 최근 2년간 주요 매물대 박스권의 모습입니다. 2020년에 워낙 많은 거래량이 나왔기 때문에 2019년의 영향력은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구간대가 비슷한 모습이네요.

위 차트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위쪽 매물대가 꽤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기간상으로 오래되기도 했고 2020년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이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로 보입니다.

아이진 주식투자자별 매매동향

최근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던 한달간 누적 수급동향입니다. 개인이 7.9만 주 순매수, 외국인 3만 주, 기관 3만 주 순매도로 잡히나 큰 치우침은 없습니다.

아이진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던 8개월간 흐름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개인 22.9만주 순매수이고 기관 중 투신을 제외한 모든 주체가 순매도입니다.

아이진 특허 호재

면역전달시스템과 관련하여 특허를 취득했다는 이슈로 아이진이 급격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진은 mRNA와 관련된 백신을 만들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 백신 개발 3사 중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것이기에 일차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이 특허는 리포좀 자체의 물리 화학적 불안정성을 극복한 것에 대해 의의가 있기 때문에 백신의 상온 유통이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즉 코로나와 연관되어서 백신 관련주로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시장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쪽으로 매물대가 꽤 두텁게 있지만 기간적으로나 거래량적으로나 가볍게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이진과 공통적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이연제약에 대한 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글들을 아래에 올려놓겠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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