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주가 전망 총정리

하림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하림 주가와 관련 호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포스팅 주제는 하림 주가 전망 총정리입니다. 하림은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입니다. 브랜드 자체 마케팅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림닭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좋은 '하림닭'을 사용한다는 치킨가게의 문구도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음식 가게 중에 치킨집이 가장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도 따라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계 및 양계가공업, 사료제조업이 메인 사업이며 농산, 수산, 축산 판매역시도 하고 있습니다.

 

하림 주가 전망은 어떠할 지, 현재 동사 주가 위치와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의 차트 상황, 근래 이슈 등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하림 주가는 2635원으로 마무리했고 장중에 큰 변화를 찾아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내도록 거래랑 편차가 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소외된 주식에서 나타나는 주된 패턴입니다. 주가 변동을 보시면 제자리에서 오래있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 경우는 거래량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주가 변동이 크게 없는 것을 뜻합니다. 특정 테마주가 아니다보니 시장 관심속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저런 하루 패턴이 나오는 것이네요.

 

시가총액은 2800억원정도로 소형주에 속하며 식품업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PBR은 0.9배를 나타내고 있네요. 동종업계치고는 조금 싼 편에 속하긴 하네요.

하림도 3월 급락 구간에서 주가가 많이 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원활하게 거래되던 주식이 아니다보니 적은 거래량으로도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실제 이런 패턴은 증시 대부분의 종목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당시에는 워낙 수급이 악화되어 있어서 꼭 하림만의 문제는 아니었네요. 장대음봉이 떨어진 3월 19일 이후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고 상승과정에서 이전 하락구간보다 거래량이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4월 중순에는 증시 전체가 숨고르기를 하며 눈치보기에 들어갔고 동사 역시도 똑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네요. 이후 상방으로 지수가 향하쟈 하림 주가도 급격하게 뛰기 시작합니다. 윗꼬리가 긴 장대양봉이 달린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급격하게 주가가 올라가버리면서 코로나 이전 하락폭을 전부 회복한 것을 넘어 오버슈팅이 나온 것인데 그렇게 단기적으로 과열현상이 나오자 고가에서 매물들이 대량 출회되면서 대량거래와 되돌림 윗꼬리가 길게 떨어졌네요.

 

이후 상승동력을 잃고 힘없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전체적인 지표들 자체도 좋지 않았습니다. 밑에서 받쳐주는 주체도 없었고 단기적으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다보니 지수 상승과 무관하게 주가는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거래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시장으로부터 멀어졌고 완벽하게 소외주 가까운 느낌을 주었네요.

 

코스닥은 상승을 이어갔지만 코로나로 인한 바이오, 제약주들이 메인을 이루었고 그 외에 연관되어 있는 테마들의 돌림상승이 나오기 바빴습니다. 큰 특징없는 하림과 같은 식품주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8월부터는 그 하락각도를 완만하게 만들어가며 바닥을 잡고있고 이평선을 밀집시키면서 거래량만 내고 있는 상황이네요.

추후 상방이든 하방이든 변동성이 커지며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2019년 하반기에 하림은 큰 폭등을 하였습니다. 거래량이 크게 나오면서 주가는 빠르게 상승하였고 그만큼 고점에서도 대량거래가 터졌네요. 짧고 빠른 상승이후 주가 상단부분에서도 적절한 횡보나 조정없이 빠르게 거래량이 나온 탓에 이후 하락폭도 가팔랐습니다. 그렇게 후유증을 겪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까지 겹쳐버리면서 전례없는 하락폭을 만들었네요.

매물대가 그려진 주봉차트입니다. 점진적으로 하락한 탓에 윗쪽으로 매물벽이 두텁게 쌓여있습니다. 2020년 들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2019년에 하림은 다른 종목대비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이 나온 편이라서 조금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2019년도에 조용하다가 증시로 유동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2020년에 거래량이 폭발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 동사의 경우 오히려 2019년에 더 관심을 받은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중단기 이평선들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장기이평선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강하고 조금만 주가가 상승해도 정말 압도적인 거래량으로 치고 올라가지 않는 이상에는 매도매물들이 쏟아져 윗꼬리를 달며 수급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하림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기관들은 거의 매매를 하고 있지 않는데 최근 12만주 매수를 했다가 그대로 12만주 매도하고 다시 나갔네요. 그 과정에서 외국인들은 해당주수를 팔면서 지분율을 조금이나마 줄였습니다.

최근 한달간 큰 변화는 없습니다. 개인 16.5만주 순매도, 외국인 8.3만주, 기타법인 7.6만주 순매수입니다.

하림 바이든초청 이슈

 

하림의 김홍국 회장이 바이든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히 의외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어느 작은 나라에 불과한 것이 대한민국이고 그 대한민국에서도 정말 작은 기업에 해당하는 것이 하림인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하림 회장이 초청받았다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큰 이슈가 될 법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 하림그룹은 9년전 닭고기 가공업체인 엘런 패밀리푸드를 인수했었던 적이 있었고 그때의 인연이 현재까지 연결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 취임식에 초청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선테마주도 인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실 역시도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세력이 그 재료를 가지고 얼마나 부각시킬 것인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강력한 호재라고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차트상으로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현재 시간외는 크게 상승하였는데 거래량이 많이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수적인 접근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주식투자자들이 많이 조회했던 종목들을 아래에 올려놓겠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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