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주가 전망 공모가분석

인바이오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인바이오 주가 전망과 각종 상장정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인바이오가 12월 11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청약흥행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첫 상장때는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바이오의 경우는 청약까지 대흥행을 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IPO시장이 활황임은 물론이고 주식시장 자체가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보니 어마어마한 청약률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신고가 수준에 도달해있기 때문에 올 한해 투자자들은 상당히 재미를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대형주 위주의 랠리가 벌어졌긴 하지만 장세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인바이오는 작물보호제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쪽이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유기화학, 생물, 바이오 이런쪽이 전체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근무자들의 전공이 비슷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바이오 공모가 청약률 증거금

인바이오가 상장하기 하루전인 오늘 엔젠바이오가 상장을 하였습니다. 청약률 측면에서는 비슷하지만 모집금액이 조금 차이가 있다보니 증거금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서 흥행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요즘 워낙 청약률이 좋게 나오다보니 1000 : 1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500 : 1도 엄청난 흥행인데 이정도 수준이 나오면 상대적으로 작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이번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5800원으로 확정지었습니다. 기관들의 경쟁률 역시도 1386 : 1로 경이로운 수준이었기 떄문에 실제 청약률에서는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증거금이 1.3조원 가까이 몰리며 경쟁률은 소폭 상승한 1414 : 1이 나왔네요. 초대박 흥행입니다. 엔젠바이오와 경쟁률은 유사한 상황인데 시가가 2배로 시작한 것을 보면 인바이오 청약자들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총 수량은 163만주로 94.5억이었습니다. 100억이 채 되지 않는 적은 수량을 모집했기 때문에 증거금이 생각보다 작은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이로운 경쟁률이 나왔네요.

일반청약자가 그 중 20%에 해당하는 32.6만주를 가져가고 기관투자자가 130.4만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일반투자자 18.9억, 기관투자자 75.6억입니다. 일반투자자의 배정비율이 너무나도 작은 것이 보일 것입니다. 기업의 시총 자체가 크지 않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네요.

인바이오 보호예수 및 주주현황

시총이 작은만큼 보호예수 기간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시총이 작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유통금액이 작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주식의 경우 대규모 물량이 나오면 받아줄 주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형주에 비하여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인바이오는 시가를 높이 띄워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청약이나 애초에 처음 발행했던 주식가와 대비하여 시장가가 갭이 클 것입니다. 그래서 무분별하게 나오는 물량을 통제할 필요성이 충분합니다.

 

최대주주가 22.71%의 지분율로 228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모한 주식수보다 앞도적으로 많은 수치입니다. 그외에 특수관계인들은 다 합쳐야 2%정도 되네요. 이들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은 1년입니다. 비교적 짧은 편이네요. 

벤처금융과 전문투자자는 1개월이 걸려있네요. 생각보다 상당히 짧습니다. 이런 주식에 시가 배팅을 하여 잘못물리면 1개월은 금방 지나가버리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보호예수 물량들이 풀릴 가능성까지 있기 때문에 청약자가 아니라면 더욱더 신중한 투자가 요해질 것 같네요.

인바이오 상장후흐름

인바이오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완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것보다 제네릭에 비중을 실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전자에 대비하여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으로 안정적인 매출액과 이익에 기여를 합니다. 제네릭 제품들이 기반으로 하고 추가적으로 연구개발도 조금씩 진행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파이프라인 하나 자체에 몰빵을 하고 있는 다른 바이오기업보다는 훨씬 더 안정성이 있어보입니다.

매출액은 최근 10년동안 천천히 우상향하고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2010년에 150억대 수준의 매출액이 현재 2배이상 성장한 상태이고 등록제품 역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 타기업대비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익의 질 역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작물보호제라는 시장 자체도 정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크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압박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쪽 업계에서는 뛰어난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주식이라는 것은 가격의 문제를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5800원은 상당한 저평가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내일 시가가 10,000원이상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급이 크게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나 상장 하루차이인 엔젠바이오 주가가 시가 28000원으로 시작하여 윗꼬리를 일게 달고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학습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분명 공모가 대비 큰 폭의 마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형태는 인바이오 단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매물들이 크게 한번 소화되고 나서 6000~8000원 밴드 진입이 안정적인 선택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의견을 표해봅니다.

 

최근 주식투자자들이 많이 보았던 기업들을 아래에 올려놓겠습니다. 같이 보시면 최신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엔젠바이오 주가 전망 상장후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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