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전망 총정리

넷마블 주가 전망 총정리

안녕하세요. 전업투자자 연정맘입니다. 이번에 분석할 기업은 바로 넷마블입니다. 넷마블의 뜨거운 이슈인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와 더불어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오늘의 주제는 '넷마블 주가 전망 총정리'입니다.

다들 넷마블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넷마블에 대해서 하나하나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이 넷마블이 크게 익숙하지 않은 게 현실이네요. 이 넷마블은 게임회사로 유명하지만 제가 이 넷마블 전성기 때 직접적으로 겪은 세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조차도 넷마블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들어봤다는 것은 그 명성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뜻하겠죠? 넷마블은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쉬업을 하는 업체이긴 하지만 최근에 이러한 본업보다 더 부각되는 이슈가 있습니다. 넷마블 주주분들이라면 당연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실 것이라 생각되네요. 바로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입니다. 이 둘 중 하나의 이슈만 있어도 대박인데 두 가지 이슈를 모두 품고 있는 넷마블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이 내용들도 순서대로 다루기로 하고 우선 가장 먼저 넷마블 주가가 현재 어디에 있나 차트를 통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마블 주가

넷마블 주가는 오늘도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173,000원으로 6.46% 종가마감 했습니다. 시가총액 14조가 넘는 대형주에 속합니다. 넷마블 주가 일봉 형태를 보면 계단식으로 천천히 상승을 했고 일자형 기간조정을 거치며 계단식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그렇다 보니 근래 넷마블 주가 일봉 차트에서는 조정구간에 매물대가 집중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전체적으로 넷마블 일봉 차트를 3년에 걸쳐서 살펴보면 2020년 거래량이 소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넷마블 주가 자체는 2019년까지 지속적인 하락을 했는데 반년 넘게 바닥을 다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2020년 좋은 호재를 타고 넷마블 주가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마블의 과거 긴 주가흐름을 보기 위해 주봉 차트와 함께 매물대를 살펴보겠습니다.

넷마블의 업력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상장한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이기 때문에 2017년부터의 넷마블 주가 흐름만 알 수 있습니다. 상장 후 주가는 한번 슈팅이 나왔지만 2019년까지 계속 추세 하락을 면치 못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바닥 구간에서 오래 횡보를 하며 물량을 소화시키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가장 바닥인 9만 원대에서 매물대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넷마블 주가가 저 구간까지 가기도 힘들지만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저 구간에서 매수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상장초부터 지금까지 들고 온 게 아닌 이상 대부분 수익권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근래 3~4거래일 넷마블 주가 흐름이 또 한 번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넷마블 분봉과 일봉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넷마블 주가 분봉흐름은 도중도중 흔들기 포인트가 있었지만 중단기적으로 전고점 돌파는 문제없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한번 바뀐 추세를 뒤집는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니기 때문이죠.

넷마블 수급 

넷마블 수급은 워낙 엉켜있다보니 특별한 움직임을 찾을 순 없었습니다. 기관은 매수하면서 주가를 올려놓고 매도하면서 주가를 내리는 형태를 반복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냥 전체적인 누적 통계 정도만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넷마블 주가가 상승전 전체 횡보구간에서 개인이 80만 주를 매도했고 외국인이 75만 주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넷마블 주가 상승구간에서 역시 개인은 20만 주 순매도를 했고 기관이 17만 주 외국인이 3만 주 산 것으로 집계되네요. 개인은 횡보구간에서 많은 양 매도함과 동시에 올라가면서도 일정 부분 수익실현을 하였습니다. 현재 물량을 많이 쥐고 있는 것은 외인과 기관 쪽이 되겠네요.

넷마블 상승이슈(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넷마블이 이런 상승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상승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빅히트와 카카오 게임즈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빅히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빅히트가 상장 이슈가 있습니다. 빅히트는 BTS관련주로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를 하면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빅히트가 상장을 하니 IPO시장은 들썩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25%나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넷마블입니다. 이것은 보통 호재가 아니죠? 빅히트가 상장을 하게 되면 현재 강력한 붐을 일고 있기 때문에 공모가는 상당히 높이 평가될 거고 그 공모가에서 주가는 상장 첫날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넷마블 호재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카카오게임즈라는 제2의 SK바이오팜이 될 수 있는 대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에 엄청난 자금이 몰렸습니다. SK바이오팜의 전례를 기억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여기저기서 돈을 가져와 카카오게임즈에 청약을 했는데 이 카카오게임즈의 지분 역시 넷마블이 가지고 있는데 정확한 수치가 5.64% 정도 됩니다. 이런 호재 이슈 때문에 넷마블은 게임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주나 엔터주에 투자를 기가 막히게 잘했다는 평가를 요즘 받고 있네요.

넷마블 전망

넷마블 전망에 대해서 사실 무슨 더 말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9월에 이어 10월 연이은 호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기업인만큼 전고점 돌파는 무난해 보이지만 실제로 상장을 하는 그 시점 앞뒤로가 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재료 소멸이라는 부분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넷마블에 대한 장기적인 뷰로 접근하실 분만 남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소 1 달이라는 기간은 더 남은 것으로 보아 공부하고 생각할 시간은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