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 호재분석

유나이티드제약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 주가와 함께 연관 호재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업종은 이름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제약, 바이오회사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수혜주로 엮였기 때문입니다. 이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의 유명한 회사인데 현재 화이자, 모더나와 더불어 백신과 관련된 이슈로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 백신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현재 3차 대유행의 전조가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각종 백신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언제 백신이 개발되는지에 대한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는 백신 발표일을 다음 달인 크리스마스전이라고만 말했고 앞에서 화이자와 모더나가 그와 관련된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증가함과 더불어 선취매 영향 또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주가와 앞으로의 흐름, 차트 분석, 투자자별 매동 등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주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55,400원으로 마감하였으며 이는 26%이상 크게 급등한 수치입니다. 시가총액은 9000억 원 정도로 중형주에 해당하네요. 최근 주가 변동폭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 낙폭이 어느 정도 잡히고 있는 횡보구간에 다 왔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한 시름 놓았을 것 같네요.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2018년, 2019년 오랜기간동안 우하향했습니다. 큰 변동폭 없이 역배열을 만들며 추세 하락 구간에 들어섰었고 그 과정에서 잠시의 반등은 있었지만 이평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매물 출회가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쏟아졌네요. 주가가 오를 호재도 없고 이전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2년 이상 하락하다가 최근 코로나로 인한 하락이 전화위복이 된 셈입니다.

 

이 당시의 주가 상승한 코로나치료제와 관련하여 급등을 하였던 것인데 그것이 다른 것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흡입치료제였습니다. 차별성이 부각되며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쏠렸고 대량거래와 함께 짧은 시간 주가 폭등을 만들어냈네요. 하지만 이후 타회사 흡입치료제 중단 이슈라는 것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수직 하락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락을 마치고 바닥을 잡아가던 중에 또 다른 재료에 엮이면서 장대양봉이 나왔고 그 거래량이 어마어마하네요. 상한가도 아니었고 온종일 거래가 이루어지다보니 일봉 기준으로 역대급 거래량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보통 이런 흐름 이후에는 초단기적 예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추격매수를 한 트레이더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주봉 차트입니다. 30주선에서 지지가 나오면서 양봉이 나왔네요. 많은 매물대가 저가구간, 그리고 고가구간으로 양극화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급등한 주식의 주봉차트 매물대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런 매물대는 일봉 차트를 통해서 보는 것이 조금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추세나 흐름을 파악하기엔 주봉 차트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지만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슈와 연관된 것이므로 하나의 테마흐름을 보시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제약 투자자별 수급상황

최근 한 달간 투자자별 수급상황입니다. 개인 34.2 만주 순매수, 외국인 40만 주 매도입니다. 개인이 지속적으로 횡보, 하락 구간에서 매수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유나이티드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수혜주

유나이티드제약은 갑작스러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 이슈에 많이 당황한 것 같습니다.

주가가 올랐지만 그에 대한 이유 정도는 체크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이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흡입치료제를 개발하면서 관련주로 엮인 것인데 이에 대한 직접적 관련성이 없다는 해석도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한번 엮일 경우에 그 테마가 풀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생각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걸 세력들 의도와 엮어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일례로 대선 테마주들이 특정인과의 인연이 없다고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을 하는 것을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기업들을 아래에 올려놓았습니다.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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