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 분석 테슬라호재

LG화학 주가 분석

반갑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LG화학 주가와 관련 호재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최근부터 LG화학에 대한 시장 이목이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LG화학에 대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은 원래도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가 되면서 이와 관련된 주식들이 재상승하기도 시작했고 화이자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쪽의 백신 임상 결과를 차례로 발표하면서 잠시 LG화학은 소외 아닌 소외를 받았었네요.

 

하지만 재차 투자자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꿈틀거리려는 징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LG화학은 2차전지 관련주로서 부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배터리 사업입니다. 2차전지와 관련된 주식들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LG화학 같은 대기업들은 당연히 대장노릇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시총이 조 단위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몇 배씩 폭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LG화학에게 호재가 나옴과 동시에 재차 상승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LG화학 주가 현 상황과 기술적 차트 분석, 투자주체별 수급동향 등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화학 주가

LG화학 주가는 724,000원으로 가장 마지막거래일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50조가 넘으며 코스피 4위에 기록되어져있는 상황입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그렇지만 인지도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대형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일봉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LG화학 주가는 2018년, 2019년 꽤 오랜기간동안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본업인 화학쪽의 부진함으로 제대로 된 실적을 내지 못한 결과였네요.

 

조금만 반등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이평선이 저항으로 작용을해 매물들이 쏟아져나왔고 이평선과 차트가 밀집된 것 처럼보이지만 실제로 명확한 역배열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2019년 말이 되어서야 안정적으로 바닥을 잡아가기 시작했고 주가 하단 구간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와 어느정도 방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LG화학 주식을 올려사려는 주체가 없었기 때문에 주가가 시원하게 올라가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2020년으로 해가 바뀌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매수세가 몰려들었고 당연히 사람들은 주가를 올려살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렇게 급격한 상승과 함께 날라가는가 싶었더니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저점을 내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하락 당시 다른 주식들과는 다르게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손바뀜이 상당히 일어났음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부의 시중유동성이 들어오면서 신규주주 비율이 높아졌을 것이고 특히나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한 개인투자자들 유입도 상당했습니다. 이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에는 2차전지 관련주 중 대장주로 우쑥 서면서 이슈몰이와 함께 폭발적인 수급을 불러일으켰네요. 

 

20일선을 타고 올라갈만큼 흐름이 좋았던 LG화학은 현재 이평선 지지를 전부 이탈한 상황이었지만 60일선 부근에서 강력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다시 윗쪽으로 안착했습니다. 고점에서 조정을 받고 있는 기간이 꽤 되기 때문에 해당 주가 밴드 구간으로 이평선들이 밀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화학 주식 주봉차트입니다. 2020년 들어서 급격하게 늘어난 거래량을 볼 수 있습니다. 2009~2011년까지 이어졌던 차화정 랠리때와 맞먹는 거래량이라는 걸 보시면 얼마나 현재의 시장관심이 얼마나 폭발적인지를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위 주봉차트로 보면 너무 간단한 조정상태로 보입니다. 기간도 짧은 상태인데 벌써 고개를 드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물론 주가가 이렇게 이전 고점을 돌파해버리면 좋지만 충분히 매물들을 소화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현재 구간에서 오래 횡보할수록 사전에 매도물량을 어느정도 흡수하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상승파워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현재 주가 구간대의 매물대도 꽤 두텁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LG화학에게는 호재라는 변수가 발생한만큼 수급이 어떻게 쏠릴지는 쉽게 예단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LG화학 주식주체별 매매동향

최근 한달간 LG화학 주식이 고점에서 횡보하고 있을 떄의 매매동향입니다. 개인이 152만주, 기관 34.7만주 순매도하였네요. 외국인만 195만주 가까이 샀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물량은 외국인이 흡수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LG화학 중국 테슬라호재

현재 LG화학이 중국에서 테슬라 관련 배터리를 전량 수주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한달동안 주식을 쓸어담았던 외국인의 이슈도 부각되고 있네요. 중국이면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테슬라 특정 모델 배터리를 전량 공급했다는 것은 대기업 입장에서도 강력한 호재임이 분명합니다.

배터리 관련해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주가가 한 단계 더 점핑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하지만 최근 물적분할 이슈로 배터리 사업부문에 대한 이슈가 많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반응이 반영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테슬라 관련 호재에만 충실할 것인지 지켜보며 전고점 돌파 여부에 주목해봐야겠네요.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들, 그리고 분석에 대한 글을 아래에 올려놓았습니다.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총정리

LG화학 물적분할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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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주가 분석 2차전지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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