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주가 전망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영진약품 주가 전망 정리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영진약품은 약을 만드는 제약회사입니다. 요즘 거의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코로나 관련주로 한 다리씩 걸치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 관련주도 아니다를 논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영진약품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코로나 관련주라고 보는 게 맞겠고 이전에도 코로나 관련 이슈로 상승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영진약품 주가 전망을 보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선 어떠한 이슈로 영진약품 주가가 오르내렸으며, 영진약품의 수급뿐만 아니라 현재 주가 상태가 어디쯤 있나 등 객관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영진약품은 이전의 코로나 관련주들과는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도 약간 남아 있고 영진약품 주가 자체도 그 맥락에서 개별 이슈를 따라 변동폭이 커졌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오늘 주제를 영진약품 주가전망 정리로 잡았습니다. 그럼 가장 기본이 되는 영진약품 주가 부분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진약품 주가
오늘 영진약품 주가는 약 11% 상승한채로 마무리했습니다. 영진약품은 시총은 1초 4000억 가량되는 코스피 중형주입니다. 현재 영진약품 주가 차트를 보시면 윗꼬리로 약 한 달 전 7월 말 전고점을 돌파하긴 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미치 못한 상황을 보여주었네요. 하지만 오늘 하루 영진약품 거래량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영진약품 주가가 고점에서 더 횡보했다면 저 정도 거래량까진 나오지 않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년 영진약품 일봉, 2019년, 2018년까지 차례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영진약품 주가 흐름 자체는 크게 어느정도 파고가 있지만 다른 코로나 관련주처럼 급격하게 상승을 해서 아예 예전 몇 년 신고가 이런 수준은 아닙니다. 올해 저점 대비 2배 정도 상승을 하였으나 지수 자체가 꽤 많이 상승을 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진약품은 상당히 오래된 회사로 너무 오래된 주가 흐름을 보는 것보다는 최근 5년간의 흐름 추이만 판단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2016년 초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래량이 나오며 주가 역시도 15000원가량까지 갔습니다. 현재 2020년 영진약품 주가 신고가 대비 거의 2배가 되는 만큼 폭등이 일어났었고 심지어 그 당시의 주가는 천 원대에서부터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영진약품 주가 차트를 보면 매물대가 고루 산재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올라가는 구간마다 이런 매물대가 꽤나 저항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영진약품 주가 일봉차트상 쌍봉을 이루고 있는 구간이 7월 말과 현재 9월 1일입니다. 이 구간은 2020년 들어서 영진약품 주가가 크게 상승을 하면서 거래량이 나온 곳이므로 분봉상 흐름을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영진약품 분봉을 해석하는 방식은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냥 거래량 위주로 팩트만 나열을 하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RSI 같은 보조지표나 볼린저밴드 부분에 비중 있게 보시는 반면 다른 분들은 보조지표를 거의 보지 않고 엘리엇 파동에만 집중하시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루두루 보는 편이긴 하지만 심리나 거래량에 조금 더 집중하는 편입니다.
7월 말 분봉에서 상한가 잠금 앞뒤로 대량거래가 동반되었고 그 이후 영진약품 주가는 쭉 밀리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 흐름 역시도 장중 고점을 찍었다가 큰 폭의 하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 거래량이 상당히 많이 나온 모습입니다. 7월 말과 오늘은 각각 다른 이유로 상승을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해석도 꽤나 바뀌게 됩니다. 7월 말은 영진약품 재료가 소멸되다시피 하면서 되돌림이 나온 것이고 오늘은 그런 것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매집봉으로 볼 여지도 남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석은 명일 거래량과 추이를 한번 더 살펴보면서 글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로 보았을 때 매집봉 느낌보다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더 강한 게 사실입니다. 어차피 기술적 분석은 확률의 싸움이기 때문에 영진약품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꼭 명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영진약품 수급
영진약품 수급현황입니다. 영진약품은 당일 수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서 최근 수급 정도만 가져왔습니다. 오늘 보면 기관이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많이 판 것으로 나오네요.
영진약품 수급을 한달로 돌려보면 기관이 17만 주 매수했고 외국인, 개인이 소량 매도한 것으로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7월 말 상황의 수급은 어땠을까요?
영진약품 주가 쌍봉중 첫 번째 거래량이 나왔던 구간에서는 오히려 개인이 14만 주 순매수를 한 것으로 잡힙니다. 거래량 대비 너무 낮은 수량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수급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가장 첫 번째 수급 그림에서 오늘 기관 대량 매수 부분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영진약품의 수급이 더 궁금해지는 상황이네요.
영진약품 상승이슈
영진약품이 7월 말 상승했던 이유를 기사 토픽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치료제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주들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 관련주에는 영진약품도 포함이 되었던 것입니다. 덱사메타손은 스테로이드 물질로 염증치료에 특화된 약인데 이 약을 영진약품에서도 생산한다는 말이 돌면서 주가가 상승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영진약품에서 제조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관련주 이탈이 되면서 영진약품 주가는 다시 빠지면서 되돌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영진약품 상승 이슈입니다.
중국 시노벡이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수행을 하면서 영진약품이 관련주로 떠올랐습니다. 영진약품이랑 어떤 관계인지 당연히 사실 확인이 필요하겠죠? 영진약품을 지분을 대량 소유하고 있는 것이 KT&G인데 이 KT&G가 LSK글로벌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계회사인 셈입니다. 이런 이슈로 영진약품 주가가 널뛰기를 했지만 연관성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네요.
영진약품 전망
현재 영진약품은 각종 이슈로 두 번의 쌍봉을 만들긴 했으나 아직 연관성이 아쉬운 부분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좀 더 강력한 이슈가 나와야 영진약품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소견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쪽 매물대가 꽤 있기 때문에 거래량이 조금 더 동반될 힘이 필요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사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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