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주가 전망 총정리
안녕하세요. 전업투자자 연정맘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주제는 한국금융지주 주가 전망 총정리입니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름에서부터 어떤 회사인지 다들 하실 거라고 생각하네요.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이 들어본 기업들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최근 카카오뱅크 상장 관련해서 한국금융지주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현재 한국금융지주 주가의 위치, 수급동향, 그리고 이슈에 대해 어떤 말들이 오고 가는지, 한국금융지주 주가의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부터 시작합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78,4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기업이고 시총은 4조 원이 넘는 중대형주에 속합니다. 코스피 55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최근 거래일에 큰 폭으로 하락을 했다가 어느 정도 회복하여서 -2% 수준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2020년 들어서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말의 낙폭과대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빠르고 급격하게 일어난 후 주가는 3개월 넘게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가 7월 초부터 상승궤도에 진입하였습니다. 도중 한 번의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은 있었지만 되돌림 폭이나 기간이 길지 않았다는 점이고 이후 더 큰 폭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한번 있는 조정구간도 이전 고점 구간 아래로조차 하락하지 않았을 정도로 추세 자체는 나쁘지 않았네요. 2019년은 대체적으로 박스권 흐름이었는데 2020년 3월 들어서 너무 수직 낙하한 것이 대량 손바뀜을 만들면서 거래량을 나오게 만든 요인이었습니다. 저때의 큰 손바뀜이 있었고 유동성이 공급되었기에 2019년의 고점을 돌파하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위의 2018년만 보고 추세를 더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니 조금 더 길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 주봉 차트와 매물대 차트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 상황을 주봉 차트를 통해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2017년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시작되었고 전형적인 상승 5파를 만들며 올라간 모습이 모여집니다. 그리고 2018년 신고가 고점에서 거래량이 쏟아지기보다 도중도중 밑꼬리를 다는 거래량을 만들면서 올라간 후 그대로 하락하는 고점 패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고점보다 현재 2020년 한국금융지주 고점이 더 낮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올라간 탓에 경사 폭이 훨씬 가파르며 거래량도 2배 이상 동반되는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승보다 거대한 호재 이슈를 달고 상승하는 것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쪽 매물대가 꽤나 산재한 탓에 한번 찔러보기 후 하락 조정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조정을 거친 후 몇 번 더 건드린다면 전고점 돌파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금융지주를 더 길게 본다면 그 상승추세는 아직까지 유지중이며 거래량이 이 정도 수준으로 9~10월 지속된다면 훨씬 더 큰 파동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금융지주 수급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최근 한 달 동안 움직이면서 어떤 수급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이 50만 주 순매수를 하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전부 다 순매도였네요. 외국인 -38만 주, 기관-16.6만 주입니다. 연기금이 약 15만 주를 순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와 투신이 열심히 팔아버린 탓에 순매도로 잡혀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 시작했던 3월 23일부터의 수급 추세입니다. 개인이 282만 주 순매수, 기관 200만 주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은 496만 주 순매도를 하였습니다. 기관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이 연기금 134.8만 주 순매수입니다.
위 두달동안의 기간은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긴 횡보구간을 마치고 상승했던 기간입니다. 기관들이 대량 매수하였고 외국인들은 전부 팔자로 대응을 했습니다. 기관들 매수주체는 전반적으로 다양하지만 그중 연기금이 돋보이네요. 모든 구간에서 연기금은 한국금융지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이슈 및 전망
한국금융지주가 상승한 이유는 카카오뱅크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일어난 일이었고 이미 시장에서는 앞서서 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전 SK바이오팜과 현재의 카카오게임즈와 같은 상황을 잘 보았기 때문에 한 발 앞서서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뱅크 주식을 사려고 하기보다는 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관련주를 사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 되는 것에 대한 정보는 기가 막히게 잘 이용하는 습성 때문에 훨씬 이전부터 주가가 들썩이는 것이죠. 아직 카카오뱅크 상장까지는 꽤 기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에 맞춰서 한국금융지주 주가도 추가적으로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재료가 살아있다고 보는 편이고 이걸 카카오뱅크 상장하고 나서 한참 후에 팔려고 하는 것보다 모든 사람이 열광할 때 한 템포 일찍 엑시트 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트레이딩에 국한된 말이며 투자를 하려면 그에 따른 가치를 하나하나 뜯어서 분석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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