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 전망 핵심정리

삼성전기 주가 전망 핵심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삼성그룹이기 때문에 많이 익숙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자장비와 기기 관련 회사입니다.

오늘 적을 글의 주제는 삼성전기 주가 전망 핵심정리가 되겠습니다. 삼성전기는 컴포넌트 솔루션, 모듈솔루션, 기판 솔루션 사업부문으로 크게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성 소속인만큼 상당히 많은 계열회사가 있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오늘 이 삼성전기에 대한 주가 현재 위치와 더불어 전망, 그리고 수급, 어떤 이슈가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기 주가부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삼성전기 주가

삼성전기 주가는 143000원으로 어제 종가기준입니다. 시총이 10조 원이 넘는 코스피 상장 대형주에 속하기 때문에 무거운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삼성전기 주가는 상승세가 대단했고 흐름도 상당히 양호한 걸로 보입니다. 최근 그 상승세가 살짝 주춤한 상황에서 조정이 나왔으나 다시 급등으로 2020년 고점 구간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최근 9월 상승구간에서 거래량이 살짝 증가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7월 말 삼성전기가 상승했던 구간에서 거래량이 나왔던 부분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현재 쌍봉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다시 빌렸는데 이것이 고점 키 맞추기로 끝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듯하네요. 올라오는 상승폭이라던지 추세를 고려했을 때 2020년 초의 고점 역시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주가 주봉차트와 매물대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삼성전기 주가 현태 위치가 신고가 구간은 아니지만 이 구간 위쪽으로는 크게 매물대가 있지 않습니다. 2018년 고점 당시에 형성해놓은 매물대 구간이 있으나 그렇게 많은 거래량은 아니었습니다. 삼성전기는 오히려 2018년 말과 2019년 초 주가가 밀리면서 큰 파동을 그렸으며 이때 대량거래가 수반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방이 꽤 열려있다고 볼 수 있고 단기 조정 저점을 확인한 입장에서는 더욱 기대되는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 생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신호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삼성전기 주가를 본다면 박스권에 아직은 헤매고 있는 상황이고 위 상단을 강하게 돌파할 힘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상단 돌파시 거래량 동반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삼성전기 수급

삼성전기 주가는 최근 한달동안 하락했다가 상승하는 일종의 조정구간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은 64.1만 주, 외국인은 13.8만 주 순매도를 하였고 기관은 73.5만 주 순매수로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있는 수급통계를 보여줍니다.

삼성전기 주가가 반등이 일어났던 3월말부터의 상승구간 수급동향입니다. 개인이 250만 주 이상 순매도하였고 외국인 100만 주, 기관 160만 주 순매수입니다. 외국인은 최근 들어서 포지션을 바꾼 것으로 확인되며 삼성전기 주가를 이만큼 주도했던 것은 기관과 외국인임이 명확하게 확인되었습니다. 기관은 일관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데 기관 매수 중 절반 이상이 연기금이라는 것이 눈에 띕니다.

삼성전기 이슈 및 전망

삼성전기는 최근 초소형 파워인덕터를 개발했따고 알렸는데 그 크기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 합니다. 이전보다 크기는 절반이나 대폭 줄였으며 보통 크기가 줄어들면 전력 밀도에 영향을 미쳐서 안 좋아지는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도 개선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뿐만 아니라 적층세라믹콘덴서 이슈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증권사들은 좋은 흐름을 전망했습니다. 

현재 각종 이슈를 안고 있는 삼성전기는 현재 주가 위치에서 상단 돌파할 가능성이 큽니다. 재료도 확실히 살아있는 추세이고 차트 흐름 역시도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 바로 뚫어서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이 윗 구간에도 2018년의 매물들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조금 상승하고 다시 되돌림이 일어나는 식으로 반복하게 된다면 수급이 엉킬 수 있으므로 지금 이 자리에서 확실히 매물들을 소화해나가면서 횡보하는 기간을 좀 더 늘리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나은 차트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